아이패드 배터리 교체했는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0년형)를 쓰고 있다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일주일

아이패드 프로 11인치(2020년형)를 쓰고 있다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일주일 전에 사설에서 배터리를 교체했어요. 그런데 교체한 걸 쓰고 있는데도 한 시간에 20퍼센트씩 달아요... 원래도 심각하긴 했지만 이게 배터리를 교체한 후 성능이라고는 안 믿겨서요. 맡긴 곳에 다시 문의해도 갈았다고 발뺌하면 할 말이 없을 것 같고, 돈은 돈대로 냈고, 너무 막막한데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ㅠ 원래 교체를 했는데도 이만큼씩 닳을 수가 있나요...?

아이패드 배터리를 사설에서 교체했음에도 1시간에 20%씩 소모된다면 이는 정상적인 배터리 성능이 아닙니다. 불량 배터리 장착 또는 교체 미이행 가능성이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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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체 후에도 급속 소모되는 이유

• 불량 배터리 사용: 사설 업체가 정품이 아닌 저품질 배터리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제 교체 미이행: 일부 사례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했다고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교체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 기기 내부 손상 또는 누설 전류: 수리 과정에서 내부 회로에 손상이 생겼거나, 배터리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전류가 새는 경우도 있습니다.

• iPadOS 업데이트 후 배터리 버그: iOS나 iPadOS 업데이트 직후 일시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급증하는 경우도 있으나, 1시간에 20%는 과도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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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구제 및 대응 방법

조치	설명
사설 수리점에 재점검 요청	수리 영수증과 배터리 교체 내역을 요구하세요. 교체 부품의 제조사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	한국소비자원에서 전자제품 사설 수리 피해로 접수 가능. 수리 내역, 증빙자료, 증상 등을 제출하면 중재 요청 가능.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 점검	애플 공인 센터에서 배터리 상태 진단 가능. 정품 여부 및 배터리 성능을 확인해주는 리포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터리 상태 확인 앱 사용	‘coconutBattery’(Mac) 또는 ‘3uTools’(Windows)로 배터리 사이클 수, 용량 등을 확인 가능. 사설 배터리의 품질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했음에도 1시간에 20%씩 소모되는 것은 명백한 이상 증상이며, 사설 수리점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증빙자료를 확보한 뒤 소비자원 피해구제 신청을 적극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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